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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환경생태학습원, ‘탐조이야기’ 기획전시 2018-01-12 11:34

【에코저널=성남】성남시 판교환경생태학습원은 이달 10일부터 2월 11일까지 ‘새바라기의 소소한 탐조이야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새바라기의 소소한 탐조이야기’ 전시는 판교환경생태학습원 2층 기획전시실인 에코홀에서 열린다. 환경생태학습원에서 자원봉사활동으로 탐조 모니터링과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탐조강사들이 성남시 지역 화랑공원 일대를 비롯해 전국의 다양한 지역에서 2013년부터 탐조활동을 통해 찍은 사진들과 그린 세밀화들, 다양한 새들의 모형물과 부화와 성장의 과정을 기록한 일지 등을 전시한다.

탐조강사들이 탐조 활동을 진행하며 느꼈던 새들에 대한 감동과 소중함을 시민들에게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생태계에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는 새의 가치와 아름다움, 새 한 마리가 태어나서 둥지를 떠나기까지의 어미와 아기 새의 노력을 볼 수 있다. 성남시의 조류 서식지 보전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전시 기간 중 1월 11일부터 전시해설이 운영된다. 해설은 해당 전시실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전시실 운영시간인 오전 10시~오후 5시(점심시간 제외)까지 상시 진행된다.

판교환경생태학습원 홈페이지(ppark.seongnam.go.kr)에서도 이번 전시에 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회 관람객들에게는 새들의 세밀화가 그려진 엽서와 책갈피를 배포한다.

이번 전시회를 총괄했던 조성아 탐조강사는 “그 동안 새바라기의 탐조활동을 하며 새와 관련해 많은 활동들을 했으나, 동아리 구성원들이 주체가 돼 전시회를 준비한 것은 처음”이라며 “시민들에게 가까운 우리주변 도심에서 새들을 관찰할 수 있다는 사실과 새들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판교환경생태학습원 하동근 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학습원에서 세 번째로 시민 참여형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탐조강사들이 주체가 되어 전시를 함께 기획, 운영한 전시로 차별화시켰다”며 “내년에도 학습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생태교사, 시민정원사, 탐조강사, 일반자원봉사자인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전시회를 기획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판교환경생태학습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바라기는 2013년부터 판교환경생태학습원에서 탐조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21명의 선생님들로 구성된 탐조동아리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새친구동고비와 도담도담새지기 프로그램 교육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남귀순 기자 iriskely@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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