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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내 약수터 파라티푸스 감염균에 ‘안전’ 2017-12-07 11:35
【에코저널=부산】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1월 한 달간 부산시 내 29개의 약수터에 대해 법정 1군 전염병인 파라티푸스균을 검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월 1일 질병관리본부와 부산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의 감염환자 신고 자료에 따르면 부산지역 내 파라티푸스 감염병의 환자 발생이 올해 전국 71건 중 부산지역이 16건으로 높게 나타나 예방 차원에서 약수터를 조사했다.

지난 2002년 금정구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파라티푸스 발병원인이 재래식 화장실 분변에 오염된 인근 약수터로 밝혀짐에 따라 실시된 이번 조사는 분변으로 오염된 물이나 토양에서 주로 발견되는 분원성대장균군이 검출된 29개소의 약수터를 대상으로 했으며, 파라티푸스균은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파라티푸스는 균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 등을 통해 전염되고 수인성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심되는 물은 안전하게 끓여서 사용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부산시 등 김염병 관련 기관과 협력해 시민들의 감염병 불안을 신속히 대처하고 해소하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구 기자 lbk@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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