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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도시농업 ‘시민텃밭 왕’ 뽑아 2017-08-11 15:32
【에코저널=부산】부산시는 우수 텃밭 발굴·홍보로 도시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도시농업 활성화와 사회경제적 기능 제고를 위해 2017년 도시농업 ‘시민텃밭 왕’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후 2시 해운대구 중2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진행하며 도시농업 추진 우수사례 발표회와 시상식 행사 후 우수텃밭으로 선정된 텃밭현장 견학도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모든 도시텃밭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구·군의 추천을 받아 도시농업전문가의 현장 심사를 거쳐 ▲아름다운 텃밭 왕(해운대구 장산길 행복마을텃밭 대표 김도성, 연제구 도담도담 텃밭 대표 김경창) ▲운영우수텃밭 왕(해운대구 달맞이 하늘정원 텃밭 대표 문병국)을 선정했다.

‘해운대구 장산길 행복마을텃밭과 연제구 도담도담 텃밭’은 도심 속 유휴 공간을 적극 활용한 조화로운 텃밭 배치와 다양한 식물을 심어 볼거리와 힐링이 되는 텃밭으로 조성, 운영하고 있다.

‘해운대구 달맞이 하늘정원 텃밭’은 마을 공동체(7개 단체) 및 인근 유치원생들의 텃밭 체험학습 공간, 세대 간 소통과 힐링 텃밭으로 조성,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자체 ‘도시농부 양성프로그램’을 개발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고 수확물을 경로당(6개소) 나눔행사, 시식회 등 이웃 나눔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는 등 추천 텃밭 중 가장 우수한 텃밭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도시농업이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충족과 정서적 안정 등 치유와 창업 등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효준 기자 khj@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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