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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자전거 대여기간 선택제’ 확대 2017-08-11 13:01

【에코저널=서울】송파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편의를 제공하고자 시행한 ‘자전거 대여 기간 선택제’를 확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송파구는 지난 5월 문정·가락 대여소를 시작으로 이용자가 편의에 따라 최장 30일까지 대여 기간을 선택해 자유롭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5월 시행 이후 120여 명(7월 말 기준)의 주민들이 장기대여를 이용하는 등 만족도와 호응이 높아 풍납 대여소(토성로 2)까지 확대 시행한다. 이로써 관내 4개소(잠실, 거여·마천, 문정·가락, 풍납) 자전거대여소 중 2개소에서 장기대여가 가능하다.

이번에 확대 시행하는 풍납자전거 대여소는 한강공원과 가까울 뿐 아니라 풍납토성 등 한성백제문화를 두루 둘러볼 수 있는 위치이다. 따라서 장기대여를 통해 자전거 역사탐방을 떠나는 주민들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자전거 대여 기간 선택제는 최장 30일까지 이용자가 자유롭게 기간을 정할 수 있으며 반납은 대여소 4곳 어디에서나 가능하다. 현재는 자전거 대여가 집중되는 토요일과 공휴일에 한해 시행 중이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분증 지참 후 간단한 신청서만 작성하면 대여가 가능하다.

자전거 대여기간 선택제에 대한 자세한 이용 정보는 송파구 홈페이지(www.songpa.go.kr) 분야별 정보를 참고하거나 송파구 교통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송파구는 서울시에서 가장 긴 128.44㎞의 자전거도로망을 갖추고 있다. 한강과 탄천, 성내천과 올림픽공원 등이 있어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로 손꼽힌다. 또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도로 및 이용편의시설 점검 ▲직장인·주민 대상 설문조사 ▲자전거 안전교육 ▲찾아가는 이동수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송파구 김철휴 자전거교통팀장은 “현재 총 400여 대를 자전거를 4개 자전거대여소에서 무료로 대여 서비스하고 있다”며 “장기대여를 통해 여가를 즐기고 생활교통 수단으로 활용하는 주민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효준 기자 khj@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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