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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아기수달 5공주 공개 2017-08-11 10:47
【에코저널=서울】6월 30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태어난 귀여운 아기수달 5공주(작은발톱수달)를 드디어 만나게 됐다.


안정기를 거쳐 이달 10일부터 전시수조에서 알콩달콩 생활을 하고 있는 아기수달은 다섯 마리 모두 암컷으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생활하고 있는 수컷 ‘봄’(4살)과 암컷 ‘여름’(3살) 사이에서 탄생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4월에 태어난 수컷 ‘초록’과 ‘바다’, 암컷 ‘빛’, 올해 1월에 태어난 수컷 ‘망고’를 포함해 식구가 총 열한 마리로 대가족이 구성됐다. 아기수달 5공주는 부모수달과 1월생 망고 오빠와 함께 성장하게 됐다. 삼둥이 수달인 초록, 빛, 바다는 아기수달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때까지 예비수조에서 지낸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태어나서 성장하는 만큼 부모수달이 수달 5공주에게 헤엄을 가르치는 모습, 먹이를 주는 모습 등 아기수달들이 성장해가는 자연스러운 다양한 모습을 직접 만날 수 있기에 그 의미가 크다. 러그, 바구니, 목마, 아기욕조 등 5공주를 위해 전시수조는 공주풍으로 꾸며져 귀여운 아기수달의 매력을 배가 시킨다.


아기수달들이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된 것을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페이스북에서 31일까지 진행하는 5공주 작명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아기수달들의 이름을 남기기만 해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 20% 할인 혜택이 동반 2인까지 제공된다.

그동안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해양생물 번식 환경에 적정한 수조환경 조성을 위해 국내에 있는 다른 아쿠아리움에 수달을 개체 분양하며 번식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 출산하고 안정기를 거쳐 현재 대구에 위치한 아쿠아리움에서 생활하고 있는 수달 ‘가을’과 ‘겨울’ 가족이 대표적인 예다. 또한 펭귄 수조의 성비율을 조정하기 위해 훔볼트 펭귄 암컷 세 마리도 입양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고정락 관장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단순한 전시기관의 역할 뿐만 아니라 해양생물 종 보전과 해양과학의 발전을 위해 해양생태계 연구기관으로서의 다양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아쿠아리움과 사육기술 발전을 위한 교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지현 기자 pjh@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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