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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에너지·환경 ‘녹색중소기업’ 집중육성 2017-04-21 10:41
【에코저널=서울】서울시는 에너지·환경분야 중소기업 위주로 녹색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녹색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관련 기업을 네트워크화 한다.

서울시는 녹색산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해 (재)서울산업진흥원에 민간위탁으로 녹색산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200개사 이상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녹색산업 기술개발과 상품화를 지원하고 있고 기업간 정보교류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녹색산업지원센터를 거점으로 관련 산업에 대한 육성·지원과 더불어 새로운 녹색기술의 사업화, 해외 판로개척 및 기술교류 지원을 하고 있다.

금년 녹색기술 사업화 지원은 5월부터 녹색거점(그린인포랩, 그린비즈랩, 그린테크샵)을 중심으로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녹색기술의 사업화 및 관련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

▲그린인포랩.

그린인포랩은 녹색기술 컨설팅 지원 및 신규 녹색기술 트랜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그린비즈랩은 녹색기업 간 네트워크 지원 및 경영진단, 녹색기술 사업화 컨설팅을 제공한다.

▲그린비즈랩.

그린테크샵에서는 3D 프린터를 활용해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어 녹색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다.

▲그린테크샵 제작 시제품.

올해 중점 지원분야는 향후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에너지 및 환경분야로 녹색중소기업이 많은 에너지 효율화와 도시자원순환을 중심으로 활발한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에너지효율화 분야는 서울시의 ‘원전하나줄이기 사업’과 연계해 그린인테리어를 포함한 녹색건축, 에너지 절약 및 이용 효율화 관련한 스마트 그리드, 지능형 교통시스템 등의 그린IT 분야를 집중 지원한다. 환경산업 분야는 대기, 폐기물, 수질 등의 오염관리와 도시자원순환, 친환경 기술 등의 환경보호 중소기업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중점 지원한다.

녹색제품의 해외 판로개척 및 기술교류는 중국, 인도, 동남아는 물론 일본 등의 녹색기업을 대상으로 양방향 교류로 추진된다.

지난해까지 국내 제품을 외국에 소개하는 사업을 시행했으나, 금년에는 국내 녹색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외국의 녹색기술도 국내 기업이 접할 수 있도록 양방향 교류로 확대한다.

다양한 국가에 국내 기업의 우수 상품과 기술을 제공하고, 외국의 녹색기술 수요기업 및 우수 녹색기술 보유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초청 형식인 인바운드 수출상담 및 양방향 기술교류회가 개최되며, 우수 중소기업을 선발해 해외 시장개척단을 파견하는 아웃바운드 형식으로도 추진된다.

올해 6월 예정인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은 녹색기술 수요가 높고, B2B 사업 성과가 예상되는 인도와 동남아 지역을 선정해 세미나 개최, 시장정보조사, 해외 바이어 섭외 및 매칭 상담회를 추진, 수출 다변화를 촉진할 예정이다.

오는 9월 예정인 인바운드 수출상담 및 녹색기술교류는 해외 유력 바이어,우수 녹색기술 보유기업 20개사 내외을 초청하여 국내 우수기술을 소개하고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또 국내·외 참가기업 간 녹색기술을 상호교류 하는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녹색제품의 수출과 기술교류를 원하는 기업은 서울시녹색산업지원센터(TEL: 02-866-5274, 전자메일: green@sba.seoul.kr)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 가길현 녹색에너지과장은 “녹색산업지원센터의 녹색기업 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우수 녹색기업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라며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참여해 서울시 녹색산업이 활성화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지현 기자 pjh@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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