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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경총 앞 항의 1인시위 2017-04-20 12:16

【에코저널=서울】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과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는 20일 오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회관 앞에서 ‘경총의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화평법) 무력화 시도에 항의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 10일, 경총은 “제2의 가습기살균제 참사를 막기 위해 제정한 화평법 개정안이 기업의 활동에 부담돼 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며 법을 완화해달라는 내용의 정책건의서를 환경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제출한 바 있다.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과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는 “지난해 전국적 옥시불매운동과 가습기살균제 국정조사 특위를 숨죽여 지켜보고 있던 기업들이, 정부가 화평법 개정을 예고하자 ‘이때다’하는 심정으로 ‘기업 죽이기 악법’이라며 협박하고 있다”며 “이러한 경총의 행태는 망령처럼 재현되고 있다. 지난 2013년에도 정부가 화평법을 제정하려하자, 경총은 목소리 높여 화평법을 공격해 결국 화평법의 시행령과 시행규칙은 기업의 요구대로 모두 후퇴됐다”고 주장했다.



이정성 기자 jungsung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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