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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기사 : 자연친화적 테마 복합예술문화시설 ‘마구인서종’
양평군 ‘마구인서종’, 명칭이 지닌 의미는? 2019-11-18 10:25
【에코저널=양평】양평군 서종면에 들어서는 자연친화적 테마 복합예술문화시설 ‘마구인서종(Magu in Seojong)’ 명칭에 대해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다.

지난해 2월 착공, 내년 봄 완공 예정인 ‘마구인서종’은 건물 외형이 조금씩 제 모습을 드러내면서 주변을 지나는 서종면·양서면 주민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마구인서종’의 실내·외 인테리어는 ‘말(馬)’과 ‘거북’을 기본 컨셉으로 진행된다. 조형물도 마찬가지다. 많은 동물 중에 왜 하필 말과 거북일까? ‘마구인서종’의 ‘마구(馬龜)’가 바로 말과 거북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마구인서종이 갖는 의미에 대해 정광자 대표는 “거북은 십장생(十長生) 중 가장 먼저 꼽히는 장수하는 동물로 알려져 있다”며 “거북은 ‘빨리빨리’ 문화가 만연한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는 다소 느리지만, 주변을 돌아보면서 다소 느리게 살아보자는 교훈을 준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어 “말(馬)은 상서롭고 진취적인 기상을 상징한다고 한다. 꿈에 말을 보면 횡재수가 있고, 좋은 일이 생긴다는 얘기도 있다”며 “ ‘마구인서종’을 찾는 모든 분들이 말(馬)’처럼 매일 빠르게 달리는 일상에서 벗어나 거북이와 같이 천천히 여유를 갖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1954년 갑오(甲午)년 생인 마구인서종 정광자 대표가 말띠다. 정 대표 보다 두 살 위인 남편 김종구(金鍾龜)씨의 이름에는 ‘구(龜)’가 포함돼 있다.

이정성 기자 jungsung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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