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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조피볼락 종자 연안 방류 2020-08-03 20:35

【에코저널=인천】인천시 옹진군은 최근 관내 수산자원 회복·증강을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덕적·자월, 북도, 영흥 연안해역에 조피볼락 종자 약 146만마리(덕적 46만, 자월 47만, 북도 25만, 영흥 26만)를 방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조피볼락은 종자생산업체의 불량 종자 반입을 방지하기 위해 서울대학교(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 유전자 검사를 통한 친자 및 자가 생산 확인을 완료했다. 인천시 수산자원역소의 전염병 검사 결과 바이러스 병 등 병원체가 불검출된 건강한 종자다.

조피볼락은 ‘우럭’이라고도 불리며 우리나라 전 연안의 수심 10∼100m인 암초 지대에 주로 서식한다. 일반적인 어류와 달리 체내수정을 통해 새끼를 낳는 대표적인 태생 어종으로 방류 후 2년이 지나면 약 30㎝ 이상 성장해 관내 어업인 소득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옹진군은 이달 중 백령·대청 연안해역에 약 69만마리(백령 26만, 대청 43만)의 조피볼락 종자를 추가 방류할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조피볼락은 대청도에서 가장 많이 잡는 어종이면서 금어기가 지정되지 않은 어종인 만큼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어업인 스스로 불법 어업 근절에 앞장서고, 어장과 수산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지속가능한 어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병구 기자 lbk@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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