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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남미 국가들과 REDD+ 협력 2019-10-21 16:35
【에코저널=대전】산림청은 최근 산불로 논란이 되고 있는 아마존 열대우림을 보전하고, 각국의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에 기여하기 위해 남미지역 3개 국가인 페루, 칠레, 에콰도르와 REDD+(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를 협력한다.

산림청은 우리나라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2012년부터 개도국 공무원 역량배양(20개국 200여명), REDD+ 시범사업 등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범사업 경험과 그 동안 구축된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REDD+를 산림부문 국외감축 중점사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담은 ‘산림부문 REDD+ 중장기(2020∼2024) 추진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와 관련, 산림청은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남미지역 3개국 페루, 칠레, 에콰도르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산림교육원과 대전 산림청 등에서 ‘제16차 REDD+ 역량강화과정’을 운영한다. 참석자는 총 10명(페루 4, 칠레 3, 에콰도르 3)으로 각 나라의 산림기관에서 REDD+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과정에서는 ▲각국의 아마존 열대우림 및 산림보전 정책 ▲국가별 REDD+ 추진현황 및 온실가스 감축결과물 활용 계획 ▲REDD+ 국제동향 등을 공유하고 한국과의 산림분야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또한 한국의 ▲산림녹화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국제산림협력과 추진방향 등 산림정책 경험을 나누고 ▲국립하늘숲추모원(경기 양평), 좌구산 자연휴양림(충북 증평) 등을 방문하여 산림복지 서비스 현장체험 기회를 갖는다.

산림청 안병기 해외자원담당관은 “이번 과정을 통해 지구 최대의 이산화탄소저장고인 아마존 열대우림 보전의 중요성을 상기하고, 남미 국가들과의 REDD+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산림녹화 성공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사례를 전파해 기후변화분야 국제산림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고효준 기자 khj@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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