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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멧돼지 폐사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2019-10-20 21:06
【에코저널=연천】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18일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와초리 615번지 산속 묘지 주변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0일 밝혔다.

10월 18일 오후 5시 20분경 멧돼지 폐사체 발견 신고 전화 접수 후 연천군에서 출동했으나, 현장이 산속이고 오후 6시 20분이 넘은 야간으로 현장확인이 불가능했다. 다음날인 19일 오전에 재출동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사체를 매몰한 후 시료를 국립환경과학원으로 이송했다.

▲야생멧돼지 ASF 검출현황 지도.(2019년 10월 20일 현재)

국립환경과학원은 10월 19일 오후 8시 경 분석에 들어가 10월 20일 오후 5시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확진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총 10건으로 늘어났다.

국립환경과학원 정원화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이번에 검출된 지점은 민통선에서 약 3km 내외 남쪽에 위치했다”며 “주변 지역에 감염된 추가 폐사체가 있는지 예찰을 강화하고, 신속하게 1차 철조망을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성 기자 jungsung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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