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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신년사>이교범 하남시장 2016-01-01 10:17

【에코저널=하남】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그리고 저의 든든한 하남시 공직자 여러분!,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여러분과 가정 모두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제가 민선6기를 시작하면서, 가장 고심하고 또 중요하게 여긴 것이 있습니다. '제대로 된 36만 자족도시를 한 번 만들어 보자',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보자'는 것입니다. 흐지부지 구호로만 끝내지 말자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다짐을 실현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이제 결실을 하나하나 맺고 있습니다. 하남시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으며 경기도 동부권의 성장과 발전, 그 중심에 서게 됐습니다. 하남시민의 염원인 지하철 연장사업, 국내 최고의 복합쇼핑몰로 떠오를 하남유니온스퀘어 사업이 보다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미사 강변도시, 위례신도시 입주도 본격화됐습니다. 새로운 가족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해 말이면 22만명의 우리 가족이 함께 할 것입니다. 시 발전에 보다 큰 힘이 되어 주실 것입니다.

감사의 말씀도 전하고 싶습니다. 대형 현안사업들로 도시 이 곳 저 곳에서 공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많은 공사로 인해 소음, 먼지, 교통과 같은 크고 작은 불편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남시가 발전해 가는 과정에서 감내해야 하는 불가피한 과정이기는 합니다. 이러한 불편에도 참고 이해해 주고 계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작년 전국적인 메르스 사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에서는 종합대학 유치가 큰 난관에 부딪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어려움들 역시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극복해 낼 수 있었습니다. 정말로 자랑스럽고, 정말로 고맙습니다.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그리고 지원이 있었기에 하남시가 지금과 같이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민 여러분들이 계셔서 하남시는 보다 크게 발전할 것이라는 희망이 있습니다. 저는 이 같은 희망이 있기에 36만 자족도시를 만들 자신이 있습니다.

이 희망과 자신감을 갖고 저는 2016년을 맞이했습니다. '시민이 행복한 36만 자족도시 하남시'에 도달하기 위해 보다 속도를 내겠습니다. 면밀한 검토와 구체적 계획을 바탕으로 시정을 펼쳐 나가는데 집중하겠습니다. 하지만 너무 앞만 보고 달린 나머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소홀히 하는 일은 절대 없도록 하겠습니다. 더 많은 시민들과 널리 소통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깊이 들으며 신뢰를 쌓아가겠습니다. 저는 하남시민 여러분 그리고 7백여 공직자와 함께 2016년, 하남시를 보다 높이 도약시킬 것입니다.

2016년 하남시는 보다 풍부한 36만 자족도시 인프라가 구축될 것입니다. 미사강변도시 입주 증가와 하남유니온스퀘어 오픈에 따른 교통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2019년 지하철 조기개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미사1동 주민센터 신축, 보건소 신축 이전, 도서관 신설과 같은 36만 인구에 걸맞은 공공시설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2016년 하남시는 지속가능한 발전 동력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최우선은 일자리입니다. 7천명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기대되는 하남유니온스퀘어가 올해 9월 드디어 오픈합니다. 많은 하남시민들이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4∼6월 중 두 번의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겠습니다. 3월에는 자체 취업박람회도 열겠습니다. 민선6기 핵심 공약사항인 자동차부품상가 유치도 노력해 2천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2016년 하남시는 도시의 균형적인 발전도 이뤄낼 것입니다. 감북지구 지정 해제로 인해 축소된 감일∼초이간 광역도로개설 공사를 정상적으로 완료시키겠습니다. 감북동 가무나리 마을 진입로 개설, 구 덕풍2동 청사 지하 공영주차장 사업 그리고 각종 하천 정비사업을 실시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2016년 하남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기반이 보다 강화될 것입니다. 올해 복지예산은 작년 대비 10.85%가 증가한 1104억원을 편성했습니다.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보살펴 주는 복지, 다양한 일자리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장애인에게 종합적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장애인복지관 건립도 본격 착수합니다. 연차적 보육예산 증액을 통해 우리의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도 만들어 가겠습니다.

2016년 하남시는 명품 교육도시로 우뚝 서게 될 것입니다. 친환경무상급식도 계속해 우리의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양질의 학교급식을 제공하겠습니다. 미래의 하남시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고, 2018년까지 300억원 규모의 교육경비를 확충하겠다는 약속도 지켜내겠습니다.

2016년 하남시는 보다 활기차고 살기 좋은 여가·문화의 도시가 될 것입니다. 급증하는 인구와 이에 따른 여가 등 수요 충족을 위해 멀티스포츠센터와 창작아트센터를 건립하겠습니다. 하남시를 대표하는 모든 시민의 축제 '하남이성문화축제'와 '시민의 날 체육대회'도 개최합니다.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2016년 하남시는 보다 발전할 것입니다. 2016년 하남시민은 보다 행복해 질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저와 7백여 공직자는 올해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힘도 보태주십시오. 희망과 자신감을 가지고 함께 나아갑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6년 1월 4일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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