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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이제는 돌봐야 할 때 2008-10-29 09:49
숲은 오랜 세월동안 인류 문화와 휴양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해 왔을 뿐만 아니라 가치있는 자원의 거대한 보고로서 그 역할도 충실히 해왔으나, 오늘날 산림에 대한 급속한 개발로 열대림 파괴, 사막화 진행, 지구 온난화 등 환경이 악화되어 인류가 위기에 봉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UN 등 국제사회에서는 교토협약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각종 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후손들에게 풍부한 자원을 제공해 줄 산을 가꾸고 보전하는 것은 전 인류의 과제'라며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공식 선언해 산과 숲에 대한 중요성을 부각시키기도 했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65%가 산으로 이뤄진 산악국가다. 일제강점기와 6.25 한국전쟁 등을 거치면서 황폐된 민둥산을 전 국민이 노력해 오늘날의 푸른 산으로 녹화하는 놀라운 업적을 이뤘다. 하지만 숲 가꾸기를 소홀히 한 탓으로 경쟁력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지는 못했다. 이에 지난 1988년부터는 산림자원화에 1998년부터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기반 구축에 주력하며,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는 산림면적이 전체 면적의 52%를 차지하고 있는 수도권의 허파로서 그 역할이 어느 곳보다도 중요하다. 숲 가꾸기 사업에 매년 약 200억원을 투자하는 등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에 총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잘 가꾸어준 숲은 그렇지 않은 숲에 비하여 생장속도가 5배 빠르며 하층식생이 8배 증가한다. 수원함양 기능도 증가하는 등 경제적 가치는 3배, 환경적 가치는 2배 이상 증진하는 효과가 있어 생장기에 있는 나무가 많은 경기도는 숲 가꾸기가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숲 가꾸기 기간인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천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해 산림내 가지치기, 솎아베기 등 1만ha의 숲 가꾸기 사업을 집중적으로 실시, 후세에 물려 줄 숲 돌보기에 국민적 관심을 고조시킬 계획이다.


경기도 산림녹지과 산림자원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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