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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신년사>이수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직무대행 2013-01-01 00:07

【에코저널=인천】친애하는 에코저널 애독자 여러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임직원 여러분!
계사(癸巳)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임직원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우리 공사에 많은 변화와 어려움이 함께 한 해였습니다.

골프장운영 문제와 매립기한 연장 등과 관련한 이해관계자간 갈등확산이 공사의 사업 전반에 걸쳐 나타났고 이러한 문제들은 공사가 새해 업무를 추진하는데도 여전히 중요한 과제로 다가올 것입니다.

"오늘을 이겨내는 생명력도 내일을 건설하는 창조력도 본연의 임무에 대한 꾸준함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우리는 지난해 다소 부진하고 아쉬웠던 것들을 뒤로하며 새로운 각오와 목표를 가지고 이 자리에서 함께 희망찬 새해를 열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에코저널 애독자 여러분, 공사 임직원 여러분!

2013년도는 우리공사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임직원 각자가 '수도권지역 발생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기본으로 조직의 외연 확장과 프레임의 변화를 통해 공사의 눈부신 발전과 더 밝은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각오로 한 해를 시작해 갑시다.

공사는 여러분이 잘 아는바와 같이 공사법에 따라 2400만 수도권 시민이 배출하는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임무를 부여받고 수도권매립지를 책임지며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입니다. 이러한 중대한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냄새 등 환경오염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 지역주민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올해 공사의 운영 목표를 '세계 최고의 친환경 매립지 및 최고의 테마파크 조성 추진, 주민 친화적 매립지 운영'으로 정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사전 예방적 환경시스템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매립지 운영을 실현, 우리공사가 경쟁우위에서 미래를 개척하겠습니다.

계획이 차질 없이 달성돼야 매립기간 연장의 불가피성도 공사가 수도권매립지를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본연의 책무를 수행하는 일환으로 제시하고 있다는 진정성을 알아 줄 것입니다.

'수도권 환경에너지 종합타운'과 '수도권매립지 글로벌 관광명소' 조성사업도 그간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한계를 극복, 역점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RDF 본 사업과 슬러지자원화 3단계 사업도 착수함으로써 에너지타운 조성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아울러 올해는 골프장 개장과 더불어 아시안게임 경기장 건설 등을 본격 추진하고 에너지타운시설 및 주변개발과 연계한 컨텐츠를 개발, 국제적인 브랜드화를 위한 관광명소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이러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한층 더 진전된 새로운 대 주민관계가 정립돼야 합니다. 지역주민은 단순 지원사업의 대상이 아닌 '동반성장'을 이룩해야 할 실질적인 상생의 동반자로 인식하고,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공사와 주민간 실질적인 상생기구를 운영해 공사의 주요현안을 공유하고 소통, 지역주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에코저널 애독자, 공사 임직원, 지역주민 및 국민 여러분!

앞에서도 말했듯이 올해도 우리 앞에는 변화에 대한 시련과 끊임없는 도전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지난 시기에 조직의 경영선진화 및 효율화를 위해 우리는 많은 변화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한된 역량과 경험부족 등으로 인해 많은 시행착오도 겪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이 모든 시행착오를 뒤로하고 공사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조직을 재정비하는 등 조직의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조직의 제한된 역량을 키워 미래지향 조직을 준비하는 원년이 되도록 정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가 한 마음으로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2013년은 공사와 여러분 모두에게 분명 많은 기회로 다가올 것입니다.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현재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수도권매립지를 세계 최고의 환경명소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계사년 새해에는 국민 여러분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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