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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휴가철 아름다운 거리 조성 2006-07-04 09:35

영주시 풍기읍은 관광철을 맞아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가로등 부착형 화분을 제작, 설치했다.

가로등 화분이 설치된 구간은 인삼거리, 진입관문, 인삼축제장 등 주요도로변으로 가로등 부착형 화분 70여개에 샤피니아, 페츄니아 웨이브 등 5천여본을 지난 6월에 식재했다. 이는 오는 10월 중순까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탈·부착형 이어서 겨울에는 떼어내 보관하게 된다.

또한 인삼축제장 제방 비탈면에 '풍기인삼'글씨 크기: 가로 6m, 세로 4m) 글씨모형을 만들어 계절별로 꽃을 심었다.

지난달 여름꽃인 베고니아와 메리골드 각 1,200본을 '풍기'와 '인삼' 글씨에 식했으며 특히, 야간 홍보효과를 위해 풍기인삼 글씨에 네온사인을 설치해 색다른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풍기읍 관계자는 "더위를 피해 남원천 둔치를 찾으면 다양한 야생화 꽃을 감상할 수 있어 정서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남원천 둔치 뿐 아니라 전 지역을 지역 특성에 맞게 관리하고 풍기인삼축제장 하류 쪽 둔치에도 읍민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코스모스, 백일홍 등을 식재하는 등 노상공원으로 가꿀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진용 기자 kgy@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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