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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레지오넬라증 발생 대비 2006-06-02 16:53
서귀포시는 관내 대형건물 및 대상시설의 냉각탑수에 대해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2일 밝혔다.

이는 하절기 냉방기 가동에 따른 냉각탑수 등의 오염에 의해 호흡기로 전염되는 레지오넬라증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이뤄진 것.

보건소에서는 냉각탑 청소 및 소독 실시 상태 수시 점검, 대형건물 등 대상시설 레지오넬라균 검사실시, 레지오넬라증 예방요령 등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레지오넬라증이란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호흡기로 전염되는 질병이다 레지오넬라균은 하천, 호수 및 토양 등의 자연환경과 냉각탑수, 상수도, 호흡기질환 치료장치, 저수 및 45°C 이하의 온수, 샤워꼭지에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전파경로는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에어컨디셔너, 샤워기, 증증 호흡치료기기, 수도꼭지, 장식분수, 분무기 등 오염된 물에 존재하던 균이 비말 형태로 인체에 흡입돼 전파된다.

균에 감염되면 식욕부진, 권태감, 근육통, 두통, 오한, 고열, 마른기침, 설사, 오심, 구토나 복통 등의 임상증상이 나타나며 감염되면 15∼30%의 사망률을 보인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건물주 또는 관리인에게 냉각탑, 대형 저수탱크의 정기적인 청소 및 소독, 에어컨 등 환기시설의 주기적인 청소 및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고진용 기자 kgy@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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