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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 조선시대 위엄 되찾아 2006-05-12 15:46

종로구는 최근 20여년간 악취와 흉물로 지적돼왔던 종묘담장옆 적환장을 이전하고 종묘 담장·보차도 세척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도시미관을 저해해온 종묘담장 옆 적환장의 압축기 2대, 청소차량 20대, 휴게실(콘테이너)등 적환장 관련 설비를 모두 이전했다.

또한 전주이씨대동종약원, 삼성사회봉사단, 지역주민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묘옆120m구간의 도로에 대한 보도 정비 및 세척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김충용 종로구청장은 "이번 이전 및 청소를 통해 조선왕조의 역대임금과 왕후의 신위를 모시고 제사를 올리는 공간인 종묘의 위엄을 되찾게 됐다"면서 "종묘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문화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묘는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유교사당으로서 가장 정제되고 장엄한 건축물 중 하나다. 종묘는 그간 동양의 파르테논이라 칭해질만큼 건축사적 가치가 근 문화유산으로 사적 제125호로 지정 보존되고 있으며 1995년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됐다.

김봉기 기자 kbg@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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