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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학박물관' 거중기로 첫 삽 2006-05-10 11:44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경기도의 정체성계승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실학박물관 건립이 17일 오후2시 기공식을 시작으로 가시화된다.

실학박물관은 규모는 작지만, 경기실학의 전통을 계승하고, 더 나아가 경기도를 중심으로 중국, 일본의 실학전통을 전시테마로 구축하여 동아시아 실학의 중심기지로서 국제규모의 전문 역사박물관이 될 전망이다.

이번 기공식에는 실학박물관의 역사적 상징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전통 취타대의 공연, 전통적인 터다지기 행사인 ▲지경다지기 ▲거중기를 이용한 시삽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공식 1시간 전, 연암 박지원, 혜강 최한기의 후손이 기증한 실학의 대표적인 유물인 열하일기(熱河日記), 과정록(過庭錄), 평혼의(平渾儀), 준박, 준호구(準戶口) 등과 일본에서 기증받은 유물을 합해 총 15점이 함께 공개된다.

실학박물관은 '04년 5월 실학박물관 건립부지가 남양주 조안면 능내리로 확정됐고 '05년 8월 현상설계공모를 시행해 전시 및 건축설계가 완성됐다.

한편 일본실학을 연구해 온 고지마 야스노리(小島康敬) 국제기독교대 교수와 유물기증을 약속한 게이오대 후쿠자와 유키치연구센터의 고무로 마사미치(小室正紀) 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윤태 기자 yuntae@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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