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08월23일금요일
즐겨찾기추가
   
  
 
 
 
 
 
 
 
 
 
 
 
기사검색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원, ‘공정한 양평, 지켜보겠다“ 2019-05-30 11:53

【에코저널=양평】양평군의회 전진선((59 사진) 의원은 “정동균 양평군수의 슬로건인 ‘바르고 공정한 양평’ 만들기가 제대로 실행되는 지 여부를 주의 깊게 지켜보겠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30일 오전 11시, 자신의 집무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오는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 동안 열리는 양평군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올해 1월 1일자로 단행된 양평군 조직개편에 따른 각 부서의 효율적 행정이 이뤄지는지 여부에 대한 6개월 동안의 중간점검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인터뷰에 앞서 아침 일찍 양수리 두물머리 민원현장을 다녀왔다는 전 의원은 “민선7기 정동균 군수 취임 이후 작년 하반기 이뤄진 사무관 승진 등 대대적인 인사에 대한 공직사회의 여론을 청취한 뒤 객관적인 평가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행정경험이 많은 전진선 의원은 양평군의회에서 기획, 소통, 행정, 감사, 세무, 회계분야를 담당한다. 관심분야는 조직관리와 소통 분야다. 2017년 말 동국대학교 대학원 경찰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나, 사정상 미뤄온 논문을 최근 다시 준비하고 있는데, 소통분야를 다룬다.

전 의원은 “오는 6월, 정기의회에서는 조례심사와 결산승인 및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돼 있다”며 “이번 행정감사는 실질적으로 의원임기를 시작하고 첫 번째 감사나 다름없는 만큼 군민들께서 궁금해 하시고 개선을 요구하시는 내용을 집행부에 묻고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이어 “양평군이 사무관을 임용할 때 인사기준 중 하나의 요소로 다양한 경로를 통한 주변 여론을 수렴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면서 “공직사회 동료 직원들의 다면평가와 함께 고려하면 좀더 객관적인 평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의원은 11개월 동안의 의정활동 중 두 차례의 ‘5분 발언’을 통해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우선 “김정은 위원장과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백두산 천지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양평군청 청사 외벽에 내걸린 것이 양평군 정서에 부합하는 가”라고 따졌다. 전 의원은 “보수와 통합을 가르지 않더라도 양평군 공공청사에는 자칫 정치적 오해를 받을 수 있는 어떠한 행위도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또 한 번의 ‘5분 발언’에서는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면서 “민선7기가 지향하는 방향을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업무추진의 컨트롤타워도 없고, 공약 의지 실현을 위한 의지도 보이지 않았다”고 질타한 바 있다.

전 의원은 군민들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8대 의회에서 처음 도입한 ‘열린 의회’를 적극적으로 활용, 주민들이 미처 하지 못한 얘기에 귀를 귀울이고 있다”며 “사소한 내용이더라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으려 한다”고 덧붙였다.

전 의원의 의정활동은 객관적인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제로 지난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제8회 의정활동개선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5월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제8회 의정활동개선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전진선 의원이 이정우 양평군의회 의장, 송요찬 부의장 등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전 의원은 출생지인 양평군 지평면에서 초·중학교를 나왔다. 인하사대 부고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86년 경찰간부후보로 경찰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충북 영동경찰서장과 인천국제공항경찰대장, 인천지방경찰청 경무과장, 양평경찰서장, 여주경찰서장 등을 지냈다.

한편 전 의원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양평군수 경선에 나서는 등 우여곡절 과정을 겪은 끝에 양평군의원으로 출마, 당선돼 지방정계에 입문했다.

이정성 기자 jungsungl@daum.net   

이 기사에 대한 소유권 및 저작권은 에코저널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변형, 무단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경우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기사목록]  [인쇄]  [메일로 보내기]  [오탈자 신고]  [글자크기 ] [저장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