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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쉬자파크서 울리는 감미로운 기타 선율 2018-08-16 22:36
“에어컨 멈추고 땀 흘리며 들을 가치 있다”

【에코저널=양평】양평군 쉬자파크에 세계적인 유명 아티스트들의 감미로운 기타 선율이 울려 퍼지면서 음악 연주에 취한 양평군민들은 더위도 잊었다.

‘제4회 대한민국국제기타페스티벌’이 지난 15일 개막해 오는 19일까지 산림문화·휴양단지인 양평 쉬자파크에서 열리고 있다.


쉬자파크 내 양평산림교육센터에서 16일 오후 9시부터 진행된 2부 행사 첫 연주자로 나선 스웨덴 출신 아티스트 요하네스 뮐러(Johannes Möller)의 환상적인 기타 연주(사진)가 관람객들에게 정적을 흐르게 했다. ‘스웨덴의 모차르트’라는 별명이 붙은 그의 신들린 연주는 기타 연주에 조예가 깊지 않은 양평군민들에게도 큰 감명을 줬다는 평가다.


기타 연주가 진행되는 시각, 용문산 자락에 위치한 쉬자파크 일대의 기온은 초겨울 날씨와 같이 쌀쌀한 느낌까지 들었다.‘말복(末伏)이 지나면 더위가 완전히 지났다’고 여긴 선조들의 말씀이 제대로 느끼게 하는 날씨였다.

이에 반해 기타 선율이 흐르는 양평산림교육센터의 실내 온도는 관람객들의 열기로 후끈했다. 더욱이 주최측이 아티스트의 실력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3대의 에어컨 전부 가동을 멈춘 상태로 기타 연주가 진행돼 일부 관람객들은 땀을 흘려야 했다.


정모(51·男, 양평읍)씨는 “세계적인 유명 아트스트의 기타 연주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여서 서둘러 찾아왔다”면서 “앞으로 쉬자파크가 단순한 산림문화·휴양 공간이 아닌 종합적인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 ‘대한민국국제기타페스티벌’ 일환으로 마련된 기타 연주회에는 기타에 관심이 많은 마니아와 양평군민 등 150여명이 찾아 밤 10시까지 열린 기타 연주를 감상했다.

‘제4회 대한민국국제기타페스티벌’은 한국기타협회와 양평군이 주최하고, 경기MICE뷰로가 후원한다.

이정성 기자 jungsung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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