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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실 양공노위원장, ‘정동균 양평군수에게 바란다’ 2018-06-26 10:39
투명한 인사시스템 확립 등 ‘화합의 양평’ 기대

【에코저널=양평】양평군청노동조합 이윤실(48) 위원장이 정동균 양평군수 당선자에게 양평군 공무원을 개혁 대상이 아닌 ‘개선’ 대상으로 봐줄 것을 당부했다.


이윤실(사진) 노조위원장은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가 여러 분야에서 비슷한 문제점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양평군의 경우도 일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지만, 전체 공직자를 ‘개혁’ 대상으로 바라보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윤실 위원장은 “정동균 양평군수 당선자가 선거운동 기간 내걸었던 ‘군민을 섬기는 군수’라는 공약을 잘 이행하는 초심을 잃지 않는 군수가 되길 바란다”면서 “중요한 것은 양평공무원 대부분이 양평군민이라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양평군 조직이 정 당선자의 공약에 맞춰 차질없이 잘 개편돼 적재적소에 인원이 배치되어야 한다”면서 “침체돼 있는 조직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동균 당선자의 ‘공직사회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지와 관련, 이 위원장은 공감했다. 이 위원장은 “과거 공직사회의 ‘파벌 문화’, ‘줄서기 문화’는 이제 근절되어야 한다”면서 “인맥이 전혀 없더라도 누구라도 열심히 일하면 인정받는 투명한 인사시스템이 가동될 수 있도록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정 당선자가 최근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에 대한 차질없는 이행도 당부했다. “중앙부처와 여의도 국회 등으로 부지런히 다니시면서 양평군 예산확보에 주력하겠다고 하신 말씀이 잘 지켜지기를 바란다”면서 “당선자를 만나려면 여의도로 가야 한다고 하셨는데, 양평군에서 노조위원장을 만날 시간은 만들어 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정 당선자께서 선거기간 도움을 받은 분들의 부탁과 청탁은 과감히 뿌리칠 수 있는 소신과 배짱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공직사회도 ‘청렴한 문화’가 정착되도록 훌륭한 리더의 모습으로 이끌어 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정성 기자 jungsung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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