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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교통재활병원 외래환자 양평군민이 절반 넘어 2018-04-13 10:37
【에코저널=양평】국립교통재활병원(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중앙로 260)을 찾는 외래환자의 절반 이상은 양평군민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립교통재활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외래환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 주민들이 80.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시 9.7%, 강원도 4.6% 순이다.

▲국립교통재활병원 전경.

경기도 지역에서도 병원 소재지역인 양평군민이 56.8%로 가장 많은 외래환자가 국립교통재활병원을 찾았다. 이어 여주시가 5.6%, 남양주시 5.4%, 이천시 3.1%로 뒤를 이었다.

2017년 국립교통재활병원 입원환자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경기도가 42.4%로 절반에 가까운 수치를 보였다. 이어 서울 19.8%, 강원도 7.2%였다.

▲2017년 국립교통재활병원 입원환자·외래환자 현황.

경기도 입원환자 중 양평군민이 11.2%로 가장 많았고, 남양주시 3.2%, 수원시 3.2%, 여주시 2.2%였다.

서울시는 양평군과 거리가 가깝고, 교통이 비교적 편리한 지역에 위치한 주민들이 많이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동구 주민이 2.2%, 송파구 1.9%, 용산구 1.6% 순이다.

▲국립교통재활병원 재가적응훈련관

국립교통재활병원 양승한 병원장은 “양평군민들이 국립교통재활병원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내과나 비뇨기과 등의 진료과목을 상설 운영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양평군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체크 건강상담 프로그램 운영, 양평교육지원청과의 협업 등 지역연계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교통재활병원은 국토교통부가 설립하고,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국내 최대 재활병원이다.



이정성 기자 jungsung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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