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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로굴착복구시스템' 전면 개편 2014-04-04 11:03
【에코저널=서울】서울시는 서울시내 굴착공사 현황을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로굴착복구시스템(https://hidigp.seoul.go.kr)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불가피하게 진행되는 도로 굴착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굴착복구시스템은 각종 지하시설물 설치에 따른 도로굴착 신청, 허가, 준공의 굴착민원을 인터넷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으로써 무방문 민원처리로 시민에 대한 편의성과 중복적인 굴착공사를 방지하고자, 지난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개편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기존 텍스트 위주의 정보에서 동네별 지도를 중심으로 보기 쉽게 바꿨다. 우리동네 굴착공사 조회를 통해 공사명, 공사기간, 시공사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서울시 굴착공사 허가현황도 구청별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시 지도포털과 연계해 최신지도를 제공하고, 기존엔 없었던 항공사진도 추가해 도로, 건물 등을 통해서도 굴착공사 구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와도 연계해 굴착·포장공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고, 굴착허가 신청화면도 단순화했다. 또, 처리진행과정도 표시해 처리절차도 확인 가능하다.

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에서는 도로굴착공사 뿐만 아니라 서울시내 포장공사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는 시가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차도 10계명-도로포장공사 실명제'의 일환으로 서울시내에서 시행 중인 포장공사도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서울시는 도로굴착복구시스템에서 매년 도로굴착공사 사업계획서를 신청 받아 심의를 통해 공사를 허가하고 있다. 최근 3년간 6천여 건의 신청을 받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잦은 도로굴착으로 인한 예산낭비를 막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서울시내 모든 도로공사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안전한 도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구 기자 lbk@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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