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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코엑스서 개최 2013-10-16 16:21
【에코저널=과천】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13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을 나흘간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 김준동 실장을 비롯해 변종립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구자균 지능형전력망협회장, 박상진 전지산업협회장 등 에너지효율·신재생·스마트그리드 및 전지산업의 각계 대표들이 참석해 '제33회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올해는 그간 같은 에너지 분야이면서도 각기 다른 시기에 개최됐던 녹색에너지전·신재생에너지전·스마트그리드엑스포·인터배터리전 등 4개 전시회를 통합 개최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No.1 에너지전시회로서 위상을 확보했다.

고효율기기, 신재생에너지설비, 스마트 그리드 및 에너지저장 시스템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금번 합동 전시회는 에너지 산업 간 융합 및 시너지 창출의 대표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2013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에너지효율 중심의 '녹색에너지전'과 신재생에너지산업 관련 '신재생에너지전' 그리고 지능형 전력망 기술관련 '코리아스마트그리드 엑스포' 및 이차전지 관련 '인터 배터리전'으로 구성된다. 삼성전자, LG전자, 포스코에너지, 삼성SDI, LS산전 등 약 270개 업체가 참가해 900여개 부스를 통해 최신제품·장비·R&D 성과물을 전시하는 등 비즈니스 관련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녹색에너지전'에는 에너지효율 제고 및 실생활에서절약 상시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이 대거 소개돼 눈길을 끈다. 경동나비엔은 온수와 전기를 동시 생산해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주는 마이크로 보일러를 전시하며, LG전자에서 순수 국내 기술로 세계 최고 효율을 달성한 가스엔진 구동방식 시스템 에어컨을 출품한다.

'신재생에너지전'에는 태양광·풍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별 설비·부품·제품 등을 전시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최신기술을 집약해 보여 준다. 한화 솔라원에서는 소금, 눈, 바람 등에 강한 내부식성 차세대 태양전지 모듈을 선보이며, 삼성인더스에서는 현재 일본에 수출하고 있는 지붕일체형 태양광 시스템을 출품한다.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에서는 지능형 전력망 구축관련 최신 제품·장비 등이 전시돼 스마트 그리드 산업 동향을 살펴볼 수 있다. 송암시스콤에서는 별도 변환장치없이도 간단하게 스마트 그리드 망을 구성할 수 있는 모뎀 장비를 전시하며, 이젝스에서는 스마트폰에서 스마트 그리드 장비를 원격 관리할 수 있는 게이트웨이를 출품한다.

'인터배터리전'은 전지산업 관련 제품·부품 등이 전시돼 최신 전지산업 비즈니스 동향을 살펴볼 수 있다. 미섬시스텍에서는 ESS(에너지저장시스템)에 사용되는 배터리 팩을 전시하며, 솔브레인은 전지 수명 및 성능을 향상시키는 기능성 전해액 제품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수출상담회, 세미나·시상식 및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는 물론 해외 국가관·건물에너지관·전기자동차관 등 테마관을 운영해 관람객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김준동 실장은 "금번 전시회를 통해 에너지 전시회의 대표 브랜드로 거듭나고 고효율·저탄소 사회의 밑거름이 되는 뜻 깊은 자리"라고 언급했다.

고진용 기자 kgy@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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