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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정주 본부장 2016-07-20 10:49
“한국환경산업 발전, 뼈를 깎는 노력 동반돼야”

【에코저널=서울】“국내 환경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민·관의 뼈를 깎는 반성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차세대 환경산업을 이끌 리더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정주 환경기술본부장(59·상임이사)의 말이다.


김정주(사진) 환경기술본부장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사업’인 글로벌탑 사업은 참여자들이 세계를 상대로 경쟁력있는 기술력 개발과 함께 철저한 국가관을 갖고,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국민의 혈세를 재원으로 하는 첨단환경기술개발 자금의 누수가 있어서는 절대 안된다는 생각”이라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환경신기술 개발을 견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기술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 본부장은 산하 조직인 ‘환경기술개발단’에 ▲기술개발전략실 ▲기술개발1실 ▲기술개발2실 ▲기술개발3실 ▲토양환경센터와 ‘환경인증평가단’ 소속 ▲인증평가전략실 ▲인증1실 ▲인증2실 ▲녹색건축인증센터TF ▲기술평가실 ▲환경분석평가센터 등을 총괄한다.


김정주 환경기술본부장은 올해 3월 새누리당이 발표한 20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명단 45명 중 23번에 이름이 올라가기도 했다. 2000년 비무장지대 수색 도중 병사를 구하려다 지뢰를 밟아 두 다리를 잃은 상이군인 이종명(2번) 전 육군대령과 코레일 최초 여성 사장인 최연혜(5번) 전 코레일 사장, 프로바둑기사 이창호 9단의 스승인 조훈현(14번) 국수 등과 함께 비례대표로 뽑힌 것.

새누리당이 4.13 총선에서 33.50% 득표율로 비례대표 17석을 얻는데 그쳐 김 본부장의 국회 입성은 아쉽게도 불발에 그쳤다. 하지만 김 본부장의 비례대표 23번은 그만큼 환경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반증이다. 이는 허정무(32번) 전 축구대표팀 감독보다도 앞선 번호다.

실제로 김 본부장의 국회의원 비례대표 공천신청과 관련, 과학 및 환경분야 77명의 원로 및 전문가들이 지지의사를 표하기도 했다.

김정주 본부장의 이력을 봐도 환경계에서 크게 어필할 만한 가치가 나타난다. 충남 보령출신인 김 본부장은 서울과학기술대학원 환경공학(석사)을 전공, 졸업했다.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환경분과위원회 위원장을 무려 4선(2006년 6월∼2014년 8월)이나 역임했다. 새누리당 상임전국위원 3선을 거쳐 현재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상임위원을 맡고 있다.

김 본부장은 한국폐기물순환학회 부회장, 한국실내환경학회 정책부회장, 대한환경공학회 감사, 대한상하수도학회 이사직 등을 함께 수행했다. 2014년 8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기술본부장에 취임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김 본부장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재직 기간 동안 직원들과의 애환을 공유하고, 어려운 문제점을 풀어 나간 것들에 대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주어진 시간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후대에 부끄럽지 않은 성실한 ‘환경인’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성 기자 jungsung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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