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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가평군시설관리공단 백병선 이사장 2017-09-07 11:57
가평군을 최적의 힐링장소로…제2의 도약 다짐

【에코저널=가평】“가평군시설관리공단은 가평군의 지방공기업으로서 공익증대의 사회적 책임이 있다”며 “가평군민과 가평을 찾는 탐방객들게 불편함이 없는 시설과 최적의 힐링 장소를 제공하겠다”


올해 7월 26일 취임, “창립 13주년째 접어든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이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백병선(60 사진)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각오다.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원칙과 청렴 인식을 가슴 깊숙이 새겼다는 백 이사장은 공단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인식 제고부터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백 이사장은 취임 초부터 현재까지 직원들의 고충을 파악하기 위해 수시로 햄버거 등 간단한 메뉴로 식사를 곁들여 소통하는 ‘브라운 백 미팅(Brown bag meeting)’을 수시로 갖고 있다. 직원들과 얼굴을 맞대고 함께 공단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해 나가는 것.

또한 백 이사장은 저녁에 직원들과 함께 시설물에 대한 순찰을 하면서 소통을 이어가기도 한다. 간혹 분위기 등으로 인해 근무시간에 하지 못한 대화도 나누고 있다고.

백 이사장은 “직원들의 개별 역량강화를 위해 ‘1인 1자격증 취득 지원’ 등을 통한 공단의 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있다”면서 “직원들의 사기 양양을 위한 ‘직급별 승진 연한제 도입’ 등을 검토하는 한편 열심히 일하는 직원에게는 충분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백 이사장은 “불만이 공론화되지 못하고 조직 내에서 음성적으로 또는 조직 밖에서 불만으로 표출되는 조직은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며 “직원간의 화합과 소통으로 불만을 해소하고 조직의 기강을 확립해 ‘신바람 나고 일할 맛 나는 직장’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백 이사장은 조직의 효율성과 업무 전문성 및 유관기관과의 유대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사업팀별로 미팅을 지속하는 한편 가평군과 워크샵도 진행해 큰 그림을 그리는 일도 병행하고 있다.

백 이사장은 “ ‘신바람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불만을 해소시키고, 자긍심을 키워주는 것이 우선”이라며 “자긍심과 자존심이 있어야 청렴한 근무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백 이사장은 현장을 살피는 일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사무실 인근의 가평종합운동장 화장실 청결상태를 살펴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는 지 수시로 살피는 등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직원들을 이끌고 있다.

백 이사장은 “가평문화예술회관, 가평종합운동장, 한석봉체육관, 조종국민체육센터, 여성회관, 가평테니스장 등 공단이 관리하는 공익사업장에서의 수익 창출은 한계가 있다”면서 “북면 백둔리 연인산다목적캠핑장, 상면 산장관광지, 가평읍 경반리 칼봉산자연휴양림, 자라섬캠핑장 등 힐링·휴양·레저시설 인프라 관리를 강화해 외부 탐방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력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백 이사장은 공단이 관리하는 17개 사업장에 대한 사업 진단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과감하게 혁신하는 한편 신사업 발굴에도 나선다는 구상이다.


백 이사장은 끝으로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의 주인은 가평군민”이라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설 관리·운영을 통해 가평군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줄 수 있는 최고의 공기업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백 이사장은 축산직으로 시작해 지난해 7월 22일 가평군 가평읍장과 설악면장을 거쳐 농업정책과장을 끝으로 38년 8개월 동안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퇴직했다.

이정성 기자 jungsung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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