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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의원, 감사원의 가평군 감사 ‘우려’ 2018-11-14 21:22
【에코저널=가평】가평군의 지속된 감사 수감에 따른 행정력 소모와 공직자 피로도 축적 등에 대해 야당 소속 지역구 국회의원이 우려를 표명했다.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우 의원(가평·포천)은 14일 감사원 관계자와 만나(사진) 가평군에 대한 감사원 감사와 관련, 지역사회의 우려를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영우 의원에 따르면 가평군은 검찰 수사를 비롯해 당초 9월 3일부터 11월 6일까지 계획됐던 감사원 감사가 11월 12일부터 12월 7일까지 연장된 상태다. 11월 6일부터 시작된 경기도 감사가 11월 23일까지 예정돼 있어 중복 감사를 받는 실정이다.

감사 기간 장기화는 행정서비스 저하, 민원 처리 지연 등 지역사회의 불만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영우 의원은 감사원 관계자에게 지난 지방선거 이후 중복감사, 감사 장기화에 따른 민심 동요와 별건수사 및 별건감사 확대를 걱정하는 지역 여론을 전달했다.

이에 감사원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 전환기를 맞아 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특별감사를 실시하는 것”이라며 “감사 관련한 가평 지역의 이의제기 사항을 감사 부서에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우 의원은 “감사 행정도 결국은 대민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며 “정치감사, 표적감사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신속하고 공평무사한 감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정당국과 감사원에서 중복된 내용으로 조사·감사가 진행되면서 정치적 개입에 의한 표적감사라는 여론까지 일고 있다. 전국적으로 더불어민주당 돌풍이 일었던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기초자치단체장 중 자유한국당 후보가 승리한 곳은 김성기 가평군수와 김광철 연천군수 단 2명뿐이다. ‘야당 단체장이 겪는 불이익’이라는 애기가 나도는 것도 여기에 기인한다.


이정성 기자 jungsung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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