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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개발 ‘탄력’…새만금개발공사 출범 2018-10-30 21:11
【에코저널=군산】사업시행 주체가 없어 지지부진했던 새만금 개발이 30일 ‘새만금개발공사’의 공식출범공사하면서 탄력을 받게 됐다.

▲30일 오후 전라북도 군산시 새만금 현장 내에 위치한 새만금개발공사 사옥 앞에서 현판 제막식이 진행되고 있다.

30일 오후 전라북도 군산시 새만금 현장 내에 위치한 새만금개발공사 사옥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이형규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설립행사가 진행됐다.

공사는 지난달 21일 설립등기를 하고 이달부터 추가직원 채용, 내규 제정 등 관련 업무를 진행해 오고 있다. 1차 채용된 직원 이외의 잔여직원(53명)을 조속히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이 12월 같은 장소에 이전하게 되면 본격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체계가 갖춰질 전망이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왼쪽에서 네번째), 이형규 새만금 위원장,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등 내·외빈이 새만금개발공사 출범식에 참석, 방명록을 작성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공사는 새만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공공주도 매립과 개발, 도시조성 사업을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동시에 투자유치, 관광레저,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그 수익을 재원으로 후속매립을 추진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연관산업 유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력과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1조1500억원(현금 500억원, 현물 1조 1000억원)을 출자해 공사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했고, 향후 추가 출자를 통해 공공주도 매립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유수면 매립면허권을 현물로 출자해 공유수면 활용을 위한 관계기관 동의절차 등이 생략돼 보다 용이하게 투자를 유치하고 사업을 빠르게 시행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새만금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국책사업임을 강조했다. 임직원들에게 “국가공기업으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속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해 주기를 당부한다”며 “정부도 성공적인 새만금사업 추진을 위해 공사에 대한 추가 출자와 사업인허가 지원, 기반시설 조기 구축 등 공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구 기자 lbk@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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