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8년 04월 26일  목요일
   즐겨찾기추가
   
  
 
 
 
 
 
 
 
 
 
 
 
기사검색
  

  관련기사 : 국립교통재활병원 양승한 원장, ‘최고의 서비스는 완치’
국립교통재활병원 병상가동률 90% 이상 유지 2018-04-11 16:10
아급성기 환자 위한 재활병원 역할 ‘톡톡’

【에코저널=양평】국립교통재활병원(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중앙로 260)이 병상가동률 90%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며 공공재활병원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국립교통재활병원(사진)은 2014년 10월 1일 국내에서 처음 설립된 최대규모(295병상)의 재활병원이다. 전문 재활치료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설립하고, 가톨릭중앙의료원이 5년간 운영하고 있다.

국립교통재활병원은 아급성기(亞急性期 병의 진행 과정에서 급성기를 지난 시기) 재활환자를 집중치료하기 위해 설립된 병원이다. 뇌·척수·근골격계·소아 재활로 나뉜 4개의 장애 유형별 전문재활센터에서 다양한 특수클리닉을 운영한다.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를 상설 운영하고, 이비인후과, 안과, 정신건강의학과 등은 비상설로 운영한다.

▲로봇보행재활.

국립교통재활병원은 국내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집중재활프로그램(1일 8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보행재활로봇, 운전재활장비, 수(水)치료실 등 최신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 교통사고 후유장애를 최소화하고 치료기간을 단축하는 등 치료효과를 극대화해 질 높고 차별화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7년 연평균 병상가동률 90%를 상회하고 있다. 전년대비 입원환자는 5만7396명에서 6만1307명으로 6.8% 늘었고, 주간재활환자는 6625명에서 9136명으로 37.9% 증가했다. 다만 외래환자 수의 경우엔 2016년 4만884명에서 2017년 3만9624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작년 한해 입원환자별 거주 지역을 살펴보면 경기도 42.4%, 서울 19.8%, 강원도 7.2% 순으로 경기 동부 및 강원 인접 재활병원이 부재한 상황에서 늘어가는 재활난민 해소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운전재활.

양승한 병원장은 “개원 4년간 꾸준한 양적 성장과 동시에 2016년 국내 최초 재활적응훈련관 건립 운영, 재활치료 프로그램 개발, 우수 치료사 양성, 연구 등 전문적인 재활병원으로의 질적 성장에도 힘쓰고 있다”며 “병원 기반이 어느 정도 잡힌 만큼 앞으로는 건강상담이나 강의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교류도 확대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립교통재활병원은 6월 말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시행하는 병원 인증 평가를 앞두고 환자안전,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행정관리, 성과관리 평가 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한 각종 규정 재정비, 시설, 의료 서비스 전반 개선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정성 기자 jungsungl@daum.net   

이 기사에 대한 소유권 및 저작권은 에코저널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변형, 무단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경우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기사목록]  [인쇄]  [메일로 보내기]  [오탈자 신고]  [글자크기 ] [저장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