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서울】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 안세창 청장은 12일 서울 중구 소재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조합 임직원과 간담회를 갖고, 오존 원인물질(VOCs) 배출 저감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왼쪽 첫 번째)이 12일 서울 중구 소재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에서 조합 임직원들과 사업장 밀집지역 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 수도권대기환경청)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오늘 간담회에서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임직원들에게 오존 건강위해성과 대책 추진내용을 소개했다. 오존 원인물질 저감을 위한 협업 방안과 인쇄 사업장 밀집 지역에 대한 광역 단위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인쇄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오존 원인물질 저감을 위해 일선의 사업장까지 저감대책과 행동수칙이 전파되고 실천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며 “인쇄사업장 밀집지역에 대한 방지시설설치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