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04월23일금요일
즐겨찾기추가
   
  
 
 
 
 
 
 
 
 
 
 
 
기사검색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협약 사업장, 먼지 36% 감축 2021-03-29 09:48
【에코저널=안산】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제2차 계절관리제 시행 세 달간(2020년 12월~2021년 2월)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에 참여한 수도권 내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전년 대비 먼지 36%, 질소산화물 29%, 황산화물 29%를 각각 감축됐다고 밝혔다.

자발적 협약에 참여한 수도권 소재 사업장은 총 34개 업체다. 세 달간 대기오염물질 감축량은 질소산화물 590톤, 황산화물 430톤, 먼지 24톤으로 나타났다.

발전, 석유정제에 속한 3개 사업장은 강화된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고 일부 시설 가동정지 등을 통해 대기오염물질을 대폭 감축했다.

환경부와 산업계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저감과 관리를 위해 자발적 협약을 체결(2020년 9~11월)한 바 있다.

산업계는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법적기준보다 강화된 자체 배출허용기준 설정·운영, 방지시설 운영 최적화 및 연료 개선 등을 통해 대기오염물질을 추가로 감축을 추진했다.

환경부는 협약 사업장의 배출량 저감성과를 평가해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기본부과금 감면, 자가측정 주기 조정 등 혜택을 부여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계절관리제 기간 이후에도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드론, 이동측정차량 등을 활용해 산업단지 예찰 활동 및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불법 배출 행위에 대하여는 고발 등 엄중조치할 계획이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과거 사례를 보면 5월까지도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한 경우가 있으므로 지속적인 미세먼지 감축 노력이 필요하다”며 “산업계 관계자들에게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배출·방지시설이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자율점검을 강화하는 등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귀순 기자 iriskely@hotmail.com   

이 기사에 대한 소유권 및 저작권은 에코저널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변형, 무단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경우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기사목록]  [인쇄]  [메일로 보내기]  [오탈자 신고]  [글자크기 ] [저장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