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서울】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인근인 경복궁역 6번 출구에서 지자체·공공기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계절관리제 참여·미세먼지 저감 수칙을 홍보한 오늘 캠페인에는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을 비롯한 직원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종환 이사와 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2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인근인 경복궁역 6번 출구에서 서울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미세먼지 저감 활동 참여 유도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제공 수도권대기환경청)

캠페인에 참여한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서울시·한국환경산업기술원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설명하는 보드판과 현수막을 들고 홍보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생활 속 실천요령이 기재된 리플렛과 보건용 마스크도 함께 나눠주었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3월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한 만큼, 우리 모두가 미세먼지 해결사라는 마음으로 생활 속 실천 수칙에 적극 동참해 계절관리제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