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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악취, 인천경제자유청 유착 의혹 제기 2018-10-18 18:01
이정미, 쓰레기자동집하시설 설계 때부터 인지

【에코저널=서울】 인천 송도지역의 악취발생과 관련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정의당 이정미 의원(비례대표)이 송도 자원순환시설을 시범운영하고 있는 태영건설과 인천경제자유청의 유착관계 의혹을 제기했다.

이정미 의원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 유역·지방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난 4월 30일 악취문제로 송도주민이 혼란에 빠지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억울하게 악취의 원인으로 지목받았다”며 “이 상황에서 인천경제자유청이 침묵한 것은 자원순환시설의 시공·운영업체인 태영건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인천경제자유청이 쓰레기자동집하시설 설계 당시부터 악취문제를 알고 있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정미 의원은 “인천경제자유청은, 쓰레기자동집하시설 설계당시부터 악취와 음식물분리배출이 어렵다는 것을 ‘5,7공구 기본계획서’를 통해 알고 있었다”며, 경제청의 도덕적 해이를 지적했다.

이 의원은 “2008년 만들어진 1-1과 1-2 쓰레기자동집하장은 환경부 지침에 따라 분리관로로 건설해야 했지만, 단일관로로 건설했다”며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것인지 한강유역환경청에서 확인해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어 “태영건설은 고양시에서 ‘고양 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을 건설했지만, 낮은 처리량과 악취문제로 보수공사를 한 뒤 고양시가 인수한 있다”며 “인천경제자유청이 송도자원순환시설의 인수도 철저히 진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정성 기자 jungsung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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