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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산업단지 건설기계 노후엔진 교체 확대 2018-10-02 15:21
수도권대기환경청, 평택시와 업무협약 체결

【에코저널=평택】수도권대기환경청은 오는 4일 평택시와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산업단지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평택시 소재 포승산업단지 등 14개 산단 근로자들의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주변지역 거주자의 건강 위해성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에 등록된 노후 건설기계는 2018년 1월 기준 740대로 경기도 전체(1만4천대)의 약 5%를 차지하고 있다.

수도권청은 평택시가 경기도 내에서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가장 높고 건설기계 등 비도로 이동오염원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기여도가 커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 확대 추진으로 대기질 개선이 기대하고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상호협력관계 구축 및 대기질 개선이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엔진교체사업 총괄 관리 및 언론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실시한다. 평택시는 사업 안내 및 엔진교체 사업 추진 등을 담당한다.

당초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물량 60대가 조기 소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60대를 추가 지원해 2004년 이전에 출시된 건설기계 총 120대(총 사업비 9억원)의 구형 엔진을 신형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엔진 규모에 따라 지게차는 최소 1157만원에서 최대 2026만원, 굴삭기는 최소 1671만원에서 최대 2527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노후 건설기계 소유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02-3473-1221)에 10월 19일까지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평택시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엔진 교체 대상 건설기계를 차령(최초 등록일 기준)이 오래된 순서로 선정할 계획이다. 10월 말부터 선정된 건설기계 소유자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할 예정이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노후 건설기계의 구형 엔진을 신형으로 교체하면 기계의 수명 증가, 수리비용 절감은 물론 배출가스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동구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평택시의 대기질 개선과 기관 간 원활한 업무협력체계 구축에 따른 엔진교체사업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성 기자 jungsung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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