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8년 04월 24일  화요일
   즐겨찾기추가
   
  
 
 
 
 
 
 
 
 
 
 
 
기사검색
  

 
환경부, 수도권 대기배출 민간사업장과 자발적협약 2018-04-11 13:53
【에코저널=서울】환경부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오는 12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켄싱턴호텔에서 안병옥 환경부 차관 주재로 수도권 내 민간사업장 39곳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참여 자발적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전기가스증기업, 제철제강업, 비금속광물제조업 등 굴뚝 자동측정장비(TMS)가 구축된 수도권 1∼3종 대기배출사업장이 참여한다.

협약식은 지난 3월 29일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보고된 ‘봄철 미세먼지 대책 보완사항’에 따라 비상저감조치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민간부문의 참여와 미세먼지 저감 이행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다.

환경부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자체와 함께 그간 민간사업장과 참여 협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서울 1곳, 인천 15곳, 경기 23곳 등 총 39곳의 민간사업장이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참여 사업장에서는 사업장별 특성을 고려해 미리 환경부와 지자체에 제출한 미세먼지 배출 저감 관리카드에 따라 자체적으로 비상저감조치에 참여한다.

환경부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이들 사업장의 미세먼지 배출량을 비교·분석한 뒤 그 결과를 지도점검 자료로 활용토록 지자체에 통보할 예정이다.

환경부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앞으로 굴뚝 자동측정장비가 구축된 수도권 전체 대형사업장 193곳을 대상으로 비상저감조치 참여 대상 업체를 늘릴 예정이다. 이들 대형사업장 193곳은 2016년 말 기준으로 수도권 사업장 2만4천여 곳에서 배출하는 미세먼지(PM2.5)의 80%를 배출하고 있다.

안병옥 환경부 차관은 “정부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경우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나갈 예정”이라며 “민간부문의 노력없이는미세먼지 대응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민간사업장에서도 미세먼지 감축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 실행할 것을 부탁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성 기자 jungsungl@daum.net   

이 기사에 대한 소유권 및 저작권은 에코저널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변형, 무단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경우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기사목록]  [인쇄]  [메일로 보내기]  [오탈자 신고]  [글자크기 ] [저장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