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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로 먼지 이동측정차량 운영 2018-03-07 13:18

【에코저널=인천】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로 재비산먼지 이동측정차량으로 수도권매립지, 관내 고속도로 및 도로 먼지 우심지역에 대해 재비산먼지를 측정해 도로청소 요청 등 시민 건강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도로 재비산먼지 이동측정차량은 도로를 이동하며 실시간으로 재비산 되는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차량으로 도로 표면에서 발생한 자연적 성분 외에도 자동차 배출가스, 타이어와 브레이크 마모 등에 의해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측정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2월 장비와 차량을 전면 교체해 수도권매립지 주변 등 환경 민원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현장 밀착형 측정 분석 및 효율적인 청소행정을 확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도로 재비산먼지 관리를 위해 연구원은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시행령 제3조의2(대기오염도 측정결과에 따른 조치 요청 기준)를 초과(200㎍/㎥)하는 도로에 대해 시·군·구 해당 부서에 도로청소를 요청해 오염원을 제거하고 도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보건환경연구원은 인천광역시 83개 도로를 측정 관리하고 측정결과 및 먼지지도를 관련 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3월 도로 재비산먼지로 인해 민원이 제기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북항터널의 재비산먼지를 주기적으로 측정했으며 올해도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방기인 대기환경연구부장은 “올해도 시민 건강을 위해 도로 재비산먼지를 집중적으로 관리해 쾌적한 도로환경관리 및 정보제공으로 더욱 나은 대시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모계옥 기자 mgo@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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