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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저녹스보일러 400대 확대 보급 2018-02-12 16:38
【에코저널=고양】고양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저녹스(NOx)보일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저녹스보일러는 일반보일러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높고 대기 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높은 보일러를 말한다.

일반보일러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NOx)은 특정 대기조건에서 반응해 초 미세먼지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 대기오염 물질이다.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저녹스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질소산화물 평균 배출농도는 약 77%가량 줄어들고, 열효율은 5% 이상 높일 수 있다.

이에 고양시는 지난해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348대를 보급바 있다. 올해도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400대를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고양시 관내 주택소유자다.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저녹스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 1가구당 1대의 교체비용 16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 우선 지원한다.

사업신청 접수,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http://www.goyang.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업신청은 오는 20일부터 고양시 환경보호과 방문 또는 우편접수 가능하다.

고양시 한찬희 환경보호과장은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각해짐에 따라 저 녹스 보일러 교체 사업이 대기 환경 개선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고효준 기자 khj@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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