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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경로당·장애인시설 등 공기청정기 설치 2018-02-08 13:43
【에코저널=양평】양평군은 미세먼지 및 유해대기물질(HAPs)로 부터 실내 활동이 많은 노인, 어린이 등 환경약자의 건강을 위해 지난 1일 관내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등 총 387곳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

노인과 어린이는 특히 화학물질 제거·배출능력이 약하고 체내 축척성이 강해 환경성질환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은 건강취약계층이다. 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경우 법적 규모 미만의 소규모 시설로서 실내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

양평군은 작년에 200개 시설의 실내공기질을 무료 측정했다. 그 결과 24%에 달하는 49개 시설이 법적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전격 지원된 공기청정기(사진)는 경기도 맑은숨터사업의 일환으로 임차계약을 통해 필터 청소 및 교체 등 유지관리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5년 후 각 시설에 무상 양여될 예정이다. 벽걸이 형태의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성이 높아 사람이 많거나 아이들이 뛰어 노는 공간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양평군은 작년에도 경로당에 태양광 설치, 옥상 차열페인트 시공 등 시설개선을 통해 환경상의 위해·불편 요소를 적극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앞으로도 유해물질 진단 컨설팅사업 등 쾌적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군민건강을 지키는 환경복지사업을 계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대기질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찾아 도시에서 유입되는 세대가 많은 만큼,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사람이 건강한 도시, 양평!’ 건설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병구 기자 lbk@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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