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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읍사무소 옥상에 대기오염측정망 설치 2017-12-21 09:15

【에코저널=장성】장성군이 최근 장성읍사무소 옥상에 대기오염측정망 설치를 완료하고, 2018년 1월 1일부터 정상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시대기측정망은 아황산가스(SO2), 일산화탄소(CO), 질소산화물(NOx), 미세먼지(PM10, PM2.5), 오존(O3)과 풍향, 풍속, 온도, 습도를 24시간 연속적으로 측정한다.

측정 결과는 자동감시체계(TMS)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국가 대기오염 정보관리시스템(NAMIS)에 전송된 후 대기오염 실시간 공개시스템 홈페이지(www.airkorea.or.kr)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에 설치된 대기오염측정망은 장성군이 국비 9천700여만 원을 확보해 총 2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됐다.

공기 중 유해 미세먼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측정망이 설치돼 공기 오염물질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주민들에게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장성군 관계자는 “장성은 수십 년 전부터 시멘트 공장이 있는 지역으로 공기 오염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측정된 자료를 바탕으로 대기오염물질이 체계적으로 분석, 관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대기오염측정망 설치로 군민들의 불안이 해소되고 알 권리 충족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장성군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거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환경보전 중기종합계획 수립 등 다양한 대기환경 개선 시책을 펼치고 있다.

모계옥 기자 mgo@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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