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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개선비용 지원 2017-11-07 09:01
전국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 34% 경기도 밀집


【에코저널=수원】경기도가 재정이 열악한 영세사업장의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와 개선을 위한 비용의 50%를 지원하기로 했다.

◀대기오염방지시설이 설치된 사업장.

지원한도는 설비 설치 8천만원, 설비 개선 4천만원이다. 지원 분야는 ▲악취 (VOCs) 방지시설 설치(개선)사업 ▲백연(유증기) 방지시설 설치사업 ▲노후 시설 설치 및 교체사업 등이다.

경기도는 지난달 말 기준 179개소에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비용 75억4900만원을 지원했고, 오는 2020년까지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환경부)는 국정과제인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실현하기 위해 내년부터 사업장 먼지총량제와 배출허용기준 20%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재정이 열악한 영세사업장의 경우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경기도의 경우 전국의 미세먼지를 악화시키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의 34%가 밀집돼 있는데 이 중 영세사업장이 95%를 차지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향후 정부방침에 따라 배출허용기준이 강화된다면 영세 사업장의 방지시설 설치나 개선이 불가피해질 것”이라며 “시설투자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장은 시‧군 환경부서를 통해 지원신청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

고효준 기자 khj@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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