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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악취방지협회 창립총회…이용운 회장 선출 2017-09-05 15:27
【에코저널=서울】(가칭)‘한국악취방지협회(KOOCA; Korean Offensive Odor Control Association)’가 조만간 정식 출범 예정이다.


한국악취방지협회 창립총회(사진)가 5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구로구 코오롱싸이언스벨리 4층 회의실에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창립총회는 경과보고에 이어 류재근 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장의 축사. 정관심의 임원선출, 사업계획·예산안 심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늘 총회에서는 협회 창립을 주도한 이용운 준비위원장(환경관리연구소 대표·월간 환경기술 발행인)이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또 이상호 하나환경컨설팅 대표(전 한국환경기술인엽합회 회장)와 ㈜금강엔비텍 이성행 대표이사가 감사로 선출됐다.

▲5일 열린 (가칭)한국악취방지협회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용운 환경관리연구소 대표가 협회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악취방지협회 이용운 회장은 “과거 등한시 됐던 악취문제가 최근 사회적으로 예민하게 받아들여지면서 여러 사람의 권유로 협회를 만들게 됐다”면서 “서울시의 경우만 보더라도 60만개에 달하는 정화조 악취 문제가 심각해 이에 대한 해결책 마련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대기환경학회 부회장, 냄새환경학회 초대 이사로 참여하면서 악취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진 바 있다”며 “한국악취방지협회는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함께 생활 속에서 발생되는 악취를 방지하고, 적정 관리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조성에 기여하는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국립환경과학원장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을 지낸 류재근 박사는 축사를 통해 “악취는 발생 원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 문제부터 제대로 짚어야 한다”며 “진단이 제대로 이뤄져야 치료가 잘 된다”고 말했다.

류 박사는 “한국악취방지협회의 출범이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이제라도 왕성한 활동을 통해 대통령도 악취에 관심을 갖게 만드는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악취방지협회가 추진할 주요사업은 ▲악취 유해성평가 및 대책 마련 ▲악취 발생 사전예방과 적정 관리대책 마련 ▲악취 민원 및 갈등 해소 방안 마련 ▲악취 관련 전문 인력 및 산업 육성 ▲악취방쥐 정기교육·홍보, 세미나, 정보교류 ▲협회 발전과 회원 자질 향상 및 친목 도모 등이다.

한편 협회는 환경부 대기관리과에 사단법인 설립 인가 신청서를 이번 주 안으로 접수한다는 계획이다.

이정성 기자 jungsung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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