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7년 10월 18일  수요일
   즐겨찾기추가
   
  
 
 
 
 
 
 
 
 
 
 
 
기사검색
  

 
익산시, 대기질 정보 ‘공기알리미신호등’ 설치 2017-09-04 15:30

【에코저널=익산】익산시는 대기질 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대기오염정도를 색깔로 확인할 수 있는 공기알리미신호등을 시청 정문 옆 도로변에 시범 설치했다.

4일 익산시에 따르면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대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대기질 농도에 대한 정보제공 욕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현재 익산시 대기오염물질 측정 3개소의 데이터는 전자랜드사거리 대기오염전광판과 에어코리아 홈페이지 등 컴퓨터를 통해서 제공되고 있다. 익산시는 컴퓨터 활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대기질 정보를 다양한 방법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공기알리미신호등을 설치하게 됐다.

공기알리미신호등은 설치된 지점으로부터 가장 가까운 대기오염측정소의 대기질 농도를 전송받아 표출한다.

이번에 설치한 공기알리미신호등은 익산시청 옥상에 설치한 남중동대기오염측정소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미세먼지, 오존의 대기질 농도를 좋음(파랑), 보통(녹색), 나쁨(노랑색), 매우 나쁨(적색)으로 표정과 함께 나타내 색깔로 대기오염 정도를 한눈에 알 수 있다.

익산시는 시범 설치한 공기알리미신호등이 시민들의 호응이 좋을 경우, 시민들이 가까운 측정소의 대기질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내년에는 지역별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10개의 미세먼지 신호등을 점차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익산시 김용호 녹색환경과장은 “지역 대기질 농도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제공해 시민의 알 권리 욕구를 충족시키고 미세먼지 농도를 쉽게 확인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마스크 착용이나 외출 자제 등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대기오염으로 인한 시민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구 기자 lbk@ecojournal.co.kr   

이 기사에 대한 소유권 및 저작권은 에코저널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변형, 무단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경우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기사목록]  [인쇄]  [메일로 보내기]  [오탈자 신고]  [글자크기 ] [저장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