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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에너지자립마을 포럼’ 개최 2018-11-06 17:14
【에코저널=서울】서울시는 11월 8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 13층 대회의실에서 ‘2018 서울시 에너지자립마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서울에 조성된 에너지자립마을 100곳에 대해 그 간의 성과를 짚어보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서울시 에너지자립마을은 민·관 협력과 시민참여를 통해 에너지소비도시에서 에너지생산도시로의 전환에 앞장서는 한편 마을 주민들이 지혜롭게 에너지를 사용하고 생산하는 방법을 실천해 왔다. 지난 2012년 8월, 7개소를 시작으로 2018년 현재 100개소로 확대됐다.

이번 포럼은 주민의 힘으로 만들어 온 에너지자립마을의 그간 성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에너지자립마을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참여자간 활발한 소통기회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서울시 김연지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이 그간 서울시에서 추진한 에너지자립마을 사업을 돌아보고, 성과와 과제를 사례 중심으로 발표한다. 성공회대 사회경제대학원 유창복 교수는 ‘재생에너지, 마을이 나선다’라는 주제로 기후변화시대 마을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원전하나줄이기 실행위원회 이유진 총괄간사는 시민 에너지거버넌스의 주축으로 활동해 온 입장에서 서울시 에너지자립마을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서울시 기후에너지정책과 연계 가능한 2단계 사업 구상안을 제시한다.

지정·종합토론에서는 전문가와 연사, 참석자간 활발한 의견교환을 통해 에너지자립마을의 지속가능성과 에너지일자리 창출 및 연계 방안, 현장 중심의 에너지자립마을 2.0 사업 추진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동작신협 임정빈 이사장, 서울연구원 이강오 초빙선임연구원, 금하 에너지자립마을 오희옥 대표, 심재철 에너지나눔연구소장, 도시와삶 정혜영 사무국장이 참석하고 전체 토론의 좌장을 김동환 한국태양광발전학회장(고려대 그린스쿨대학원장)이 맡는다.

2018 서울시 에너지자립마을 포럼은 시민, 기업, 전문가, 공무원 등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 사전접수는 서울시 홈페이지와 원전하나줄이기 홈페이지(http://energy.seoul.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선전화 접수와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02-2133-3662)로 하면 된다.

서울시 김연지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에너지자립마을이 100개소로 확장되는 과정에서 ‘서울’이라는 대도시에서 시민이 주축이 되는 에너지전환이 어떻게 가능할지, 놀라운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토대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에너지자립마을로 한 층 더 발돋움하고자 이번 포럼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병구 기자 lbk@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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