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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공원 반려견 놀이터서 유기동물 입양 행사 2018-10-08 13:46
【에코저널=서울】10월 13일, 20일 서울 월드컵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서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마포구 상암동 매봉산로31 에스플레스센터B1)에서 보호 중인 ▲보호자를 잃어버린 유기·유실 동물 ▲서울시에서 구조해 치료가 끝난 응급유기동물 ▲보호자의 사망으로 긴급보호된 동물 등 유기견 10마리가 주인공이다.


이번 가을 소풍은 서울시 ‘유기동물 입양 문화 행사’ 일환으로 당장 유기견을 입양하기는 고민이 되지만 동물과 교감하고 싶은 시민들이 강아지와 함께 공원을 산책하며 시간을 보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강아지와 함께 하는 가을소풍’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http://yeyak.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1인 참여는 물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신청도 가능하다. 미성년자는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해야만 참여할 수 있다.

동물의 휴식을 위해 13일, 20일 모두 오후 1시, 3시 2회 진행한다. 회차별 6팀씩 총 24팀을 선착순 신청받는다.

13일, 20일 월드컵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안전을 위해 각 팀 모두 자원봉사자가 안내하고 동반할 예정이다. 참여 시민은 강아지와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가을 공원 풍경을 배경으로 현장에서 즉석 폴라로이드 사진 서비스도 받는다.

산책과 함께 월드컵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입양 행사’도 진행한다. 강아지와 산책에 참여하지 않는 시민도 반려견 놀이터를 방문하면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유기견들을 만날 수 있다.

서울시는 유기동물의 안락사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입양문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에서는 매년 8,000여마리 유기견이 발생하며 이 중 2,000마리 정도가 입양되지 못해 안락사 된다.

서울시 나백주 시민건강국장은 “강아지와 가을소풍 행사를 통해 동물과 가까이 교감하고 싶은 어린이, 시민들이 유기견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유기동물의 안락사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입양’이다. 시민의 동물에 대한 관심과 성원 속에서 유기동물들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효준 기자 khj@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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