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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진 입은 인도네시아 인도적 지원 2018-08-10 10:54
【에코저널=서울】정부는 지난 8월 5일 인도네시아 롬복 섬에서 발생한 규모 7.0의 강진과 이어진 여진으로 인해 인적·물적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 현지 적십자사를 통해 현금 50만미불 가량을 인도적으로 지원한다.

인도네시아는 이번 지진으로 현재까지 259명이 사망하고 1033명이 부상을 입는 피해가 발생했다. 27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금번 지진은 7월 29일 동일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6.4의 지진(17명 사망, 365명 부상, 피해가구 1만4000여 채, 이재민 9천여 명 등 피해 발생)에 연달아 발생했다. 8.9. 진도 6.2의 지진이 추가 발생하는 등 여진에 따른 추가 피해 가능성이 있고, 인근 발리, 길리 섬 등에도 영향을 미쳤다.

인도네시아는 우리 신남방정책의 핵심파트너로, 지난해 11월 우리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 계기에 양국 관계가 ‘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되는 등 양국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되는 추세에 있다.

외굡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에 대한 이번 우리 정부의 인도적 지원은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국가와 국민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지현 기자 pjh@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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