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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청, 하이트진로·한국동서발전 ‘녹색기업’ 재지정 2018-08-07 16:07
【에코저널=하남】한강유역환경청은 7일 청장실에서 ‘하이트진로(주) 이천공장’과 ‘한국동서발전(주) 일산화력본부’에 대한 ‘녹색기업 지정서 수여 및 현판전달식’을 가졌다.

오늘 행사에는 나정균 한강유역환경청장과 김인구 하이트진로㈜ 이천공장장, 이경로 한국동서발전(주) 일산화력본부장 등이 참석해 녹색경영 활동 보고와 함께 지속적인 실천을 다짐했다.


‘녹색기업’은 환경오염물질의 현저한 감소 및 자원과 에너지 절감 등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친환경경영 사업장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환경청장이 지정하는 제도다.

하이트진로㈜ 이천공장은 2007년 2월 녹색기업에 최초지정 후 현재까지 꾸준한 친환경 경영을 실시해 이번에 4차로 녹색기업에 지정됐다.


이천공장은 최근 1년간 수질오염물질(COD)을 기준대비 22%(8.8ppm, 기준 40)로 방류하고, 발생 폐기물은 90% 이상 재활용하고 있다. 주기적인 복하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지역주민 장학금 지급 등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활동을 활발히 실시하는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동서발전㈜ 일산화력본부는 1996년 1월 녹색기업에 최초지정 후 금 번에 6차로 녹색기업에 지정됐다. 특히,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저녹스 버너와 탈질성능이 우수한 경량촉매 선택적촉매환원장치를 이용하여 대기오염물질(NOx)을 2006년 대비 90% 감소(2006년 5432톤 → 2017년 543톤) 시켰다. 열회수 히트펌프 설치, 연료전지발전 및 LED 조명 개선을 통해 지난 6년간온실가스 9만5604톤을 감축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두 업체 모두 이번 녹색기업 지정으로 3년간 환경 분야 정기 지도점검 면제 등의 인센티브와 정부가 공인한 ‘녹색기업’이라는 홍보효과도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게 됐다.

나정균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에 지정된 두 곳의 녹색기업이 환경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녹색경영 실천 우수기업으로 많은 노력을 지속해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녹색기업의 친환경 경영활동을 돕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귀순 기자 iriskely@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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