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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업사이클링 공공자전거 증도에 비치 2018-06-11 07:19

【에코저널=신안】신안군은 빈폴에서 기부받은 업사이클링 자전거 100대를 증도에 비치, 오는 7월부터 공공자전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삼성물산 패션 부문 대표 브랜드인 빈폴에서 자전거를 활용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목적으로 진행됐다.

빈폴 측은 자전거 재활용 사회적 기업 ‘두바퀴 희망자전거’와 협업해 도시에 버려진 폐자전거를 수거, 업사이클링을 통해 자전거 100대를 7월 7일 증도에 기증할 계획이다.

기증받은 자전거는 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슬로 트래블’이란 명칭으로 섬과 바다, 갯벌을 둘러볼 수 있는 일주도로 40㎞ 구간에서 운영된다.

그동안 증도 자전거 길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도 선정된 바 있어 자전거 여행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신안군은 슬로시티센터에 자전거 보관소를 설치하고 안전모 100개와 정비를 할 수 있는 공구함 등을 비치하고 주기적인 정비를 통해 최상의 자전거 상태를 유지할 방침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증도가 지니고 있는 슬로시티, 친환경 이미지가 이번 빈폴의 기부프로젝트와 딱 맞아 떨어진다”며 “자전거를 이용한 관광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증도는 지난 2007년 자전거 섬으로 선포된 바 있다. 자전거 대여는 7월 7일 이후부터 가능하다.

박지현 기자 pjh@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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