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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산구, 발암물질 석면 집중관리 2018-01-12 09:30
【에코저널=창원】창원 성산구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석면을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성산구에 따르면 석면 조사 대상 학원건축물의 연면적 기준 확대 및 모든 석면건축물의 실내공기 중 석면농도 측정의무 부과 등 2018년 1월 1일부터 강화된 ‘석면안전관리법’ 주요개정 내용을 석면건축물 소유자에게 안내한다.

‘석면안전관리법’은 공공건축물, 다중이용시설 등 건축물에 사용된 석면 면적 합이 50㎡ 이상인 경우 ‘석면건축물’로 지정하고 안전관리인을 지정해 석면의 유해성을 지속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주요개정 내용은 석면 조사 대상 학원건축물이 연면적 1천㎡ 대규모 건축물에서 430㎡ 이상으로 대상 범위가 확대되고 신규조사 대상에 포함된 학원건축물 소유자는 2018년 12월 31일까지 석면 조사 완료 후 그 결과를 구청으로 제출해야 한다.

또한 석면건축물 소유자는 실내공기 중 석면농도를 2년마다 한 번씩 측정해야 하며, 그 결과를 3년간 보존해야 한다.

최초 측정은 2018년 12월 31일까지이나 연면적 500㎡ 이상인 공공건축물은 오는 9월 30일까지 측정 완료해야 한다. 석면 조사를 하지 않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석면농도 미측정 시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성산구 김태순 환경미화과장은 “중소학원 건축물에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석면건축물 관리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계옥 기자 mgo@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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