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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모전교~광통교서 대규모 ‘게릴라가드닝’ 2017-04-20 15:07

【에코저널=서울】서울시 청계천 모전교와 광통교 사이에서 오는 21일 오후 2시, ‘청계천, 재생이 싹트고 봄꽃이 흐른다’라는 주제로 게릴라 가드닝 행사가 열린다. ‘게릴라 가드닝’은 버려졌거나. 누구도 돌보지 않는 땅을 정원으로 가꾸는 것을 뜻한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의 이번 ‘함께하는 쌈지정원’ 행사에는 한국환경공단, 아모레퍼시픽, CJ, 삼성SDS 등 총 4개 단체 임직원들과 일반 시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해 페트병, 자전거 바퀴 등 재활용품으로 정원을 꾸미게 된다. 이날 게릴라 가드닝을 통해 제작된 작품들은 오는 30일까지 청계천에 전시된다.


2015년부터 청계천에 게릴라 가드닝을 추진해 온 서울시설공단은 올해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청계천 모전교에서 광통교까지 청계천 공간을 ‘꽃지정원’, ‘페트병정원(사진)’, ‘그린싸이클정원’, ‘휠정원’, ‘파레트정원’ 등 다양한 정원으로 꾸밀 계획이다.

꽃지정원은 수도꼭지 조형물을 공중에 설치, 꽃을 식재하여 꽃이 흐르는 듯한 경관을 연출해 포토존 공간으로 조성된다. 페트병 정원, 휠 정원, 파레트 정원은 각각 재활용 페트병, 자전거 휠, 파레트에 초화류를 식재하고 와이어로 벽면에 고정하는 코너다.

그린싸이클 정원은 ‘왕과 왕후의 의자’라는 컨셉으로 화장품 공병을 활용해 공예작품 및 꽃화분을 만들어 전시하는 코너다.

이번 게릴라 가드닝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및 전화(02-2290-685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지난 2015년부터 올해로 3년째 청계천에서 게릴라가드닝을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는 특히 세부 프로그램을 다양화 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시민여러분께 사랑받는 청계천이 될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지현 기자 pjh@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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