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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국제환경규제 대응 세미나’ 개최 2022-11-24 10:58
【에코저널=서울】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24일 오전 10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2년 국제환경규제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기업이 수출시장에서 환경규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국내·외 환경규제 동향과 대응방안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10월 24일부터 참가 사전접수를 받은 이번 행사에는 약 300여명의 신청자가 몰려 11월 9일 조기 마감돼 급변하는 국제 환경규제 대응에 대한 우리 기업인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발제를 맡은 전문가들은 기후변화(온실가스, 순환경제) 분야 新환경규제와 산업계 애로가 큰 화학물질 규제를 중심으로 주요국 최신동향과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분석·발표했다.

산업부는 주요기업(LG전자, SK하이닉스)의 규제 대응체계와 실제 사례를 소개하는 특별 세션을 마련하여 중소·중견기업이 개별 여건에 따른 규제대응 체계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보다 심층적인 정보를 원하는 기업에는 현장 상담 부스를 운영해 규제 대응 전문기관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 환경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인증, 교육, 친환경 소재개발과 관련해 우수한 실적이 있는 ㈜오성기업 윤종수 상무, 헨켈코리아 김한석 책임, 현대자동차 손금창 과장, 엘에스메카피온 신여주 팀장 FITI시험硏 지승현 소장, LG전자 등 단체·개인을 선정해 산업부장관 표창(기업 1개사, 유공자 5명)을 수여했다.

산업부 최우석 산업정책관은 개회사에서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국제적으로 환경규제가 신설‧강화되고 있다”며 “탄소중립이 본격화되며 EU 등 주요국을 중심으로 역외기업에 탄소비용을 부과하는 탄소 무역장벽도 현실화되고 있는 만큼 국제환경규제에 대한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우석 정책관은 “산업부는 주요국을 중심으로 국제환경규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탄소장벽 대응을 위한 탄소배출량 측정·보고·검증(MRV:Measurement, Reporting, Verification) 기반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구 기자 lbk@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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